
조커 얼굴 보니까 이게 생각났다
닭 나이트!
블루님과 페니웨이님의 시사회 염장질을 못견디고 일찌감치 개봉일날 감상했드랬다.
그리고 오늘, CGV용산 5관에서 아이맥스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아이맥스용은 그냥 스크린만 큰게 아니라 촬영시 따로 찍는 모양인지 화면이 커졌다 작아졌다... 몰입감 극강이었다. 또 첫번째 볼때보다 훨씬 재밌게 봤다.
영화가 뭐랄까... 상당히 심리적이며 철학적이었고 두번째 보고나니 비로소 이 영화의 완성도를 후덜덜하게 느낄 수 있었고.. 또.. 영화 끝나고 히스레저 추모사 있다고해서 기다렸드만 없었다.
이번이 두번째인데도 똑같은 장면에서 또 놀랐다. 분하다. (목매달린 가짜배트맨이 창밖에 나타날때ㅠㅠ)
조커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원작만화를 모르기때문에 최초의 설정이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상당히 대단한 캐릭터임이 분명하다. (이런 인간을 창조해낸 원작자에게 찬사를...)
배씨나 조씨나 영화상에선 freak... 즉 괴물, 별종이고 둘은 서로 닮았다. 서로 싸우지만 둘다 서로를 (다른 이유에서)죽이지 못한다. 조씨가 배씨를 상당히 아끼는거 같다.
또 둘은 생김새에 있어서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두 캐릭터의 얼굴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눈과 입일 것이다.
배트맨이야 워낙 노출되는 부분이 그것밖에 없기 때문인지 자연스레 입에 주목하게 된다.
조커의 얼굴은 찢어진 흉터와 안쪽의 상처를 쓰다듬는듯한 혀놀림, 맛깔스러운 표정탓에 입이 튄다.
여기서 배씨의 눈을 잘보면 폭풍간지를 위해서 검은 화장을 하고있음을 알 수 있다.
이상태에서 마스크를 벗기면 아래처럼 되지 않을까...(↙지못미~ㅠㅜ)
이정도면 의도적일수도 있을듯 하다.
(혹시 조커가 배트맨 추종자였던거? 눈까지는 소화했으나 입에서 간지가 안살자 홧김에 찢어버리고 미친걸수도...)
(갈수록 조커의 정체가 궁금해지고 있다;;)
덧. 영화보면서 옥에티 까지는 아니고 좀 신경쓰인 장면 몇가지...
- 영화초반. 개한테 물린뒤 지하실에서 알프레드가 뒤에서 걸어오며 "상처 꿰메는건 여전히 서투르군요"라고 말하는데 상처 꿰메는게 잘 안보이는 각도로 생각된다.
- 배에서 죄수가 기폭장치를 빼앗아 던진 후 곧바로 식은땀 흘리는 경찰이 나오는데 이놈이 킬리언 머피와 닮았다.
- 막판. 배씨가 고든의 아이를 구해준 후 손에 힘이빠져 떨어진 곳이 매달려있던 곳보다 많이 왼쪽으로 간듯하다.
- 등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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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이맥스로 보고서야 쓰는 [다크 나이트] 리뷰
Tracked from BLUE'nLIVE's Why So Serious? 2008/08/19 07:26 delete전쟁이란 두 개의 물리적인 힘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개의 정신적인 힘이 충돌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강한 쪽이 지배한다. -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조커가 직접 낙서한듯한 [다크 나이트] 포스터 0. 신이시여, 제가 [다크나이트]를 정녕 봤단 말입니까? 0-1. 시사회로 접한 [다크 나이트] 영화 블로거이신 페니웨이 님의 도움으로 [다크 나이트]를 처음 본 것은 7월 22일이었습니다. 사전에 접한 정보를 통해 굉장한 영화일 것이란 생각은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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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흘리는 경찰... 저만 그 생각을 한 것이 아니군요.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크흐흐.. 역시 맞는거 같군요^^
베토벤이 귀가 안들렸죠?
네 귀가 안들렸어요.
'카핑 베토벤'이라는 영화를 보면 완전히는 아니고 거~의 안들리는 상태로 나옵니다;;
아놔... 아직 못봤는데... OTZ
이번주 주말에 보도록 해야겠습니다만.. 아직도 할런지...
꼭 보세요!! 저는 보자마자 또 보고싶어서 두번봤습니다. 두번재 볼때가 더 재밌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볼까도 고려중이라는...
닭나이트? ㅋㅋㅋㅋ
옥토님은 넘 센스쟁이라능^^;
잘 지내셨나요^^ 수술 잘 마치고 왔습니다.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회복되는데로 열블로깅 시작합죠^^ 아프지마시고요~
블로그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편안한밤 보내시구요^^
화이링~☆
힘든수술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막이 그지경이 될때까지 놔두면 어떻합니까~~ㅠㅠ 수술부위를 보니 엄청 아파뵈네요. 열블로깅도 좋지만 몸조리 잘하셔서 빨리 크게 하품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