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18일 개봉 예전이었던 세상의 왕 제임스 카메론의 스크린 복귀작인 <아바타>의 개봉일이 16일로 앞당겨지면서 요즘 옥토씨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어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니고 살아있어도 사는게 아니며 밥을 먹어도 모래를 씹는것 같고 일 또한 손에 잡히지 않으니, 내 진작부터 이럴 줄 알았던 까닭에 그간 제임스 카멜옹이 이룩한 (이제는 신앙이 된) 전설들을 차례로 되짚어 가며 경건한 마음을 다잡기로 지난번 포스팅에 밝힌 바 있어 연도순으로 순례를 마쳤으나, 개봉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옥토씨의 가슴은 또다시 LSD에 밥말아먹은 초딩마냥 인간의 의지로는 진정시킬 수가 없게 되어 한 치 앞의 행동조차 예측할 수 없는 스스로가 두려워지고 심지어 개봉 전에 사고로 죽으면 죽어도 죽은게 아니라고 굳게 믿는 바, 급기야 '<아바타>를 못보고 죽는다'는 소스 데이터는 '그건 섭리가 아니다'라는 성스러운 테마로 도배된 옥토씨의 뇌를 거쳐 '그러므로 보기전에는 죽을리 없다' 라는 결론으로 컴파일되어 결국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도 죽지 않을거라는 믿음으로 자리잡았지만, 궁극적 목표는 이러한 믿음을 바이러스로 살포해 세상의 백성들로 하여금 3D 상영관으로 러쉬하게 만드는 것이고 그 성스러운 오염의 길에 앞장서야 할 폐니웨이... 아니, 패니워이... 아니, 페니웨이님의 '제임스 카메론 특집 포스팅'은 기다리다 죽을 그 이름이 되었는지 소식이 없고-_- 그럼에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아직 세상에 존재하는 불쌍하고 몽매한 비카메론교(敎)의 세력을 일망타진할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거니와 날이 갈수록 미쳐서 언제 구속될지 모를 옥토씨를 구원해 줄 유일한 빛이고, 이는 우즈벡 미녀와의 짝짓기보다 높은 가치를 갖는 유일한 문학적 output이므로 우리의 페니웨이님에게 빨리 포스팅 내놓으시라는 한마디를 드리지 않을 수 없고, 아울러 백성들에게는 <아바타>에 임하는 마음을 경건히 하라는 당부를 드리며 책 한권을 소개할까 한다.
화성의 겅쥬 (A Princess of Mars, 1911)
- 에드거 라이스 버로우즈 (밀림의 왕 「타잔」작가)
<아바타>의 이야기는 바로 이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성의 여러 종족들과 만나면서 겪는 주인공 존 카터의 화끈한 이야기. 외계인, 전쟁, 사랑, 살육(?), 우정... 등등 흥미진진하다.
더할 나위없이 아름답고 멋진 '존 카터와 데자 소리스의 이야기'를 카메론이 <아바타>에서 어떻게 연출했을지 무지하게 궁금하다. 닥치고 3D로 보는거다.
- 에드거 라이스 버로우즈 (밀림의 왕 「타잔」작가)
<아바타>의 이야기는 바로 이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성의 여러 종족들과 만나면서 겪는 주인공 존 카터의 화끈한 이야기. 외계인, 전쟁, 사랑, 살육(?), 우정... 등등 흥미진진하다.
더할 나위없이 아름답고 멋진 '존 카터와 데자 소리스의 이야기'를 카메론이 <아바타>에서 어떻게 연출했을지 무지하게 궁금하다. 닥치고 3D로 보는거다.
- 안보면 개죽음이다
- 보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
- 개똥밭에 굴러도 아바타가 좋다
- 아바타에 천냥빚을 갚는다
- 나무아바타불 관세음보살
- 아바타 출근할때 뽀뽀뽀
-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바타 2동 8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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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예 포스팅으로 글쓰기 압박을 넣다니.. 세상에 이런법이.. ㅡㅡ+
여깄습니다!! 떡~
용산/왕십리에 자리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징징징
빨리 예매하세요. 3D는 대한극장하고 롯데시네마에서 예매중입니다.
16일이군, 우히히, 옥토가 신도로 있다는 제임스카메론교 부흥회에 나도 참석해봐야지.
동참하세~~ 그나저나 예매해야 될 것이야. 약간 비싸도 무조건 3D로 보게나. 만약 (그럴리 없겠지만) 3D로 보고나서 실망스럽다거나 100원이라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전액 환불해주겠네.
okto님의 맛깔나는 글재주에 연신 감탄하다가, LSD! 이게 뭔가요?
LSD는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약물입니다. 예전에 뇌과학자들이 임사체험을 유도할 때 많이 쓰였는데 마이크로그램 단위로 사용할만큼 강한 약입니다. 하지만 과거 비행청소년들이나 락커들의 남용으로 지금은 금지되었습니다. 기타의 신이라 불린 지미 핸드릭스도 LSD 과용으로 죽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바타 보실거죠? 이건 반드시 봐야 합니다. LSD 이상의 환상적인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러니 내가 살수가 없다 증말ㄷㄷㄷ





영화의 미래라니... 혁명이라니... 신세계라니... 언뜻 댓글을 봤는데 마치 태어나서 영화라는 걸 처음 본 듯 하다는 사람까지 있다.
리뷰 읽고싶어 미칠 것 같지만 참아야 한다. 난 순결한 상태를 지켜야만 하니까!
일단 몇몇 아바타 까는 놈은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하기로 하고(뭐 어차피 내용 없는 비난), 지금부터 할 일은 기대치를 최고로 높이는 자기최면에 임하는 것이다. 그래야 냉정하게 볼 수 있다. 아바타가 나의 냉정함을 철저하게 'outstanding'하게(20분 시사회 본 사람만 공감) 무너뜨려 주길 바란다.
오~ 스카이~~~~ 카메론이시여~~~ 어케기다려!어케기다려!
오마이갓~~~~ 아이맥스 3D 예매 시작했구나!!!!!

CGV 왕십리와 용산 개시! 그나마 가운데 블럭 좋은 자리들은 다 찼음ㄷㄷㄷ
급해서 휴대폰 결제크리;;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그날이 다가 오는군요. 좋겠어요. 예매도 다 하시구...
이렇게 아바타라는 영화를 사랑하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제임스 카메룬 감독을 좋아 합니다. 열혈팬을 이렇게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예, 드디어 왔습니다. 삶님도 꼭 보셔야합니다. 3D관이 없다면 서울이나 본가에 올라오실 때 보셔도 되겠네요. 날잡아서 용인 블로거 단체관람도 생각중입니다^^
* 아바타를 어떤 극장에서 어떤 버전으로 봐야하나?
http://tinman.co.kr/bbs/board.php?bo_ta ··· _id%3D55
* 제임스 호너의 아바타 OST 샘플 감상
http://www.exlibris.ch/musik/cd/ost-hor ··· 78957611
* Trailer Music - Avatar (Steve Jablonsky & Audio Machine The Avatar Trailer Music Compilation)